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 워런 (문단 편집) == 2016년 대선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었다. 보통 부통령 후보는 Attack Dog(공격하는 개)라고 불리는데, 워런이 총대를 매고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걸 보면 워런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있었다. 워런은 트럼프가 금융위기 때 '돈을 벌 기회'라고 발언한 과거를 거론하며 트럼프를 공격했다. 그전에도 트럼프가 인종차별을 한다는 식의 공격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힐러리는 [[팀 케인]]을 러닝메이트로 삼았다. 그리고 선거 결과, 총 득표수로는 트럼프에게 소폭 앞섰지만 선거인단에서 압도적 대패를 당하며 트럼프가 45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현지 언론들은 힐러리가 워런을 러닝메이트로 삼지 않은 것이 유권자들에겐 '힐러리가 구태의연한 엘리트 정치가의 모습을 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비췄을 수 있다며 힐러리의 패인 중 하나로 꼽았다. 2016년 대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출마 여부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보수적, 친기업적인 힐러리 클린턴이 높은 인지도와 대기업과 부유층의 엄청난 정치 헌금에 기반한 자금력으로 순식간에 대세론을 형성하자, 위기 의식을 느낀 민주당 내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계속해서 출마를 종용하였다. 이들은 ''''Ready for Warren''''이란 후원회까지 조직해서 스스로 자금을 모금해 당내 경선을 준비해 왔지만, 워런은 계속 회피하다가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2013년에 힐러리 클린턴에 출마를 종용하는 편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2015년 들어서는 [[버니 샌더스]] 열풍이 불면서 힐러리 클린턴 대세론에 균열이 가자 [[조 바이든]] 부통령 지지 선언을 검토하기도 했다. 워런이 결국 출마하지 않자 ''''Ready for Warren'은 'Ready for Fight'으로 이름을 바꾸고 샌더스 지지 선언'''을 하였다. 현재는 힐러리가 고려 중인 부통령 카드 중에서 [[훌리안 카스트로]]와 함께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물군에 속해있다. 힐러리가 가진 기득권, 보수친화적, 중도적, 거짓말쟁이 등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카드로서 특히나 힐러리에게 적대적인 진보 지지층에게서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끝까지 힐러리나 샌더스 중 어느 한 쪽을 지지하지 않은 것도 강점이다. 그러나 부통령까지 여성을 지명할 때의 부담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남성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힐러리가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민주당 내에서 가장 이득을 많이 봤다. 2016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대선에서 거론이 된 것은 마찬가지이나 결국 대선에서 당내 보수파인 힐러리가 패배함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면서 버니 샌더스와 함께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소위 '샌더스 돌풍' 또한 그녀가 득을 보는 데 일조했다. 백인 엘리트의 상징인 힐러리의 대항마로서 샌더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그와 유사한 노선의 워런 또한 진보와 반기득권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이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 역시 아직 열려 있으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내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카멀라 해리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태미 더크워스]], 뉴욕 주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미네소타 주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샤]]와 더불어 미국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는 유력한 정치인으로 거론된다. 국방위로 상임위를 욺긴 걸로 보아 사실상 2020 대선 출마가 유력시된다.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설문조사]] 결과 샌더스, [[미셸 오바마]] 다음으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하지만, 미셸 오바마는 정계 진출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